5~7세 대상 편식 예방 등
체험관은 유아기의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도와 평생건강의 기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손 씻기, 칫솔질, 편식 예방을 위해 영양 두더지 게임, 장애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길너기 등 8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사가 꿈이라는 한 어린이는 “의사선생님 가운과 청진기를 걸치고 체험을 하니까 정말 의사가 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으로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개월 전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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