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회사의 공식 사내모델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올해 여승무원 10명과 남승무원 2명 등 모두 12명을 사내모델로 선발했다.
이들은 제주항공의 기내지와 페이스북, 웹사이트 등에 필요한 각종 이미지 촬영을 실시하고 신규노선 취항식 등의 행사와 홍보영상 촬영 및 각종 대내외 공식행사에 참여해 제주항공을 대표하는 얼굴로 1년간 활동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실제 승무원으로 구성된 사내모델을 통해 즐겁고 신선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며 승객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드릴 수 있다”며 “사내모델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어 매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