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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세금 3조6천억원 더 걷혔다

연합뉴스
등록일 2017-04-12 02:01 게재일 2017-04-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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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도 세수 호황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46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6천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은 19.1%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국세는 전년 대비 역대 최대인 24조7천억원이나 더 걷히며 정부가 호황을 누린 바 있다.

올해에도 1월 국세가 전년 대비 3조8천억원 더 걷힌 데 이어 2월까지도 정부 호황 기조가 이어지는 셈이다.

다만 2월에 걷힌 세금은 12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천억원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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