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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업 48% “5월 징검다리연휴 휴무”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4-27 02:01 게재일 2017-04-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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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포항지역 기업체 절반 정도가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상의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지역내 상시종업원 5인 이상 105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징검다리 연휴 휴무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절반정도인 47.6%가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휴무할 계획이 없는 업체도 42.9%로 파악됐다.

휴무 날짜는 응답업체 절반 이상인 50.7%가 4일로 계획했고, 2일과 4일이 21.7%, 기타 11%로 나타났다. 휴무 실시 방식에 대해서는 75.8%가 `연차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대체 근무일 지정 휴무 16.1%, 회사 자체 휴무실시도 8.1%로 답변했다.

연휴기간 휴무를 실시하지 않은 기업들은 58.6%가 `업종 특성상 휴무가 어렵다`로 답했고, 연차사용 또는 교대휴무가 36.2%로 나타났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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