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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기술 체험 “신기해요”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5-15 02:01 게재일 2017-05-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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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북부도서관서<BR>`ICT드림Zone` 오픈
▲ ICT드림Zone을 방문한 학생들이 실물 자전거와 IoT 기술을 결합한 헬스바이크를 체험하고 있다. /KT 제공

KT(회장 황창규)는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관장 허경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미래 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ICT드림Zone`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대구북부도서관 2층에 76㎡(23평형) 규모로 조성한 ICT드림Zone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정보통신 기술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체험장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부터 5G 통신에 이르기까지 130년간 통신역사를 비롯해 과거 자석식 전화기와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드론 시뮬레이터, 실물 자전거와 IoT 결합을 통한 헬스 엔터테인먼트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기 정보통신 서비스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KT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만큼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체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T드림Zone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대구북부도서관 2층 독서문화실(053-231-26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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