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액은 33억2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억7천만 달러와 비교해 8.2%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58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52억2천500만 달러보다 11.2% 늘었다.
구미세관 통관기준 수출액은 지난해 7월 최저점인 15억8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효자는 역시 전자제품으로, 올해 수출액 91억3천300만 달러의 63%를 스마트폰·모니터·카메라모듈 등이 차지했다. 이어 광학제품(액정디바이스·광섬유케이블·광학필름 등) 12%, 기계류 5%, 플라스틱류 4%, 섬유류 3% 순이다.
수출국은 중국 33%, 미국 15%, 동남아 11%, 유럽 10%, 중남미 6%, 중동 5%, 일본 4%의 순이며, 수입국은 동남아 43%, 일본 24%, 중국 24%, 유럽 4%, 미국 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