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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현장방문 통해 IP경영 노하우 공유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5-19 02:01 게재일 2017-05-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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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BR>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BR>경북IP경영인클럽 간담회
▲ 지난 17일 경북IP경영인클럽 회원들이 (주)한중엔시에스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7일 `경북IP경영인클럽 간담회`를 영천 (주)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회원사 현장방문을 통해 IP경영인클럽 회원간 IP경영 노하우 공유 및 스마트 팩토리 경영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용 배기시스템, 램프, 브레이크 등을 생산하는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종업원 12명에서 시작, 현재는 직원 345명에 7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 12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시험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생산 전반을 자동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기존 현장에서 일일이 체크하던 시스템에서 이제는 모니터를 보면서 생산계획, 생산성, 생산현황, 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날 김환식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뒤 회사 내부 생산라인을 소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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