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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비수기 영향 탓 대구아파트 거래량 감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5-29 02:01 게재일 2017-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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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은 긴 연휴와 비수기로 거래량이 감소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5월초 긴 연휴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3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매매시장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일부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달성군이 -0.04%, 북구 -0.02%, 수성구·달서구가 -0.01%의 변동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이에 반해 동구는 0.04%의 변동률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구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3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가 감소했지만, 일부 지역은 가격 상승세가 보였고 최근 전세시장도 일부 지역에서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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