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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고향의 강` 현장점검회의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7-06-02 02:01 게재일 2017-06-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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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안전 마무리 당부
【예천】 예천군이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점검회의를 지난달 31일 한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약포광장에서 진행한 현장회의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안전재난과장이 설명하는 사업현황을 듣고, 약포광장에서 파크·그라운드골프장까지 왕복 3.5㎞를 걸으면서 주민들의 입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착공해 현재 친수공간으로 청렴마당, 도효자마당, 약포광장, 돗자리마당, 파크·그라운드골프장 등을 조성했으며 수경시설로 음악분수, 바닥분수, 테마수로를 설치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14.8㎞와 화장실, 데크 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완료됐고 예천운동장 옆 둔치에 탄성포장(우레탄) 600m를 포설해 육상보조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기본인 치수사업으로 금동제 1.05㎞를 보축했으며 저수호안으로 자연석 및 식생호안블럭 7.1㎞를 설치해 치수안전성도 확보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현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미흡하거나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완벽하고 안전한 마무리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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