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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노경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6-19 02:01 게재일 2017-06-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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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해초류 제거
▲ 지난 17일 포항제철소 봉사단원들이 제철소가 뒤로 보이는 송도해수욕장 해안가를 따라 해초류를 제거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와 노경협의회는 지난 17일 송도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을 뒤덮은 해초를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부·공장위원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경비안전서 형산강출장소에서부터 송도 워터폴리 조형물에 이르는 1.3km 구간에 걸쳐 해변가로 밀려 온 해초류를 제거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노사합동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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