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그에서 영문고는 지난 22일 구미 오상고와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4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북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문고는 후반기 전국 고교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건욱 감독은 “내달 열리는 전국 고교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과거 안동고의 명성에 버금가는 축구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북부권 기사리스트
“은퇴 이후에도 일터로” 경북 노동시장, 고령층 중심으로 재편
예천군지회,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상 수상
예천군 경북 축산업무·가축방역 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
청송군,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박차
청송군,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 선정
청송군,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3년 연속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