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이 차세대 농업기계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기 위해 경북도 시·군관계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용사례, 활용가능성, 사업 효과성,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드론 운전 시뮬레이션 조작, 드론 활용 연시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은 파종, 비료·농약살포, 병해충 예찰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드론을 구입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농업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