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고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은 지난 4월 30일 오전 학교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청년을 위해 헌혈증 202매(학생 184매, 학부모 11매, 교직원 7매)를 모아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환자가 처한 상황의 극복을 소망하는 행사를 가졌다.
울진고등학교 관계자들은 “용기와 희망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다시 한 번 일어서기를 우리 모두는 소망합니다”라는 격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