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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1월까지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8-06-04 21:07 게재일 2018-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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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2018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와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이상 활동 경력을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나 일정한 자격을 갖춘 7명의 멘토지원단을 구성, 개인, 가정,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결연, 주1회 대면 상담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정서적 울타리가 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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