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울진군수로 취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진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 명품 교육도시 울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왔다.
임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은 울진군 발전을 위해 많은 희로애락과 역경을 함께 해 온 창조적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군민들과 동료 공무원들 덕분에 최선을 다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떠나지만 마음만은 군민과 동료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 며 “재임기간 중 못 다한 일은 남아있는 동료들이 열정으로 잘해주기를 믿는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