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7일부터 초특가 프로모션 실시

대구∼오사카 4만9천800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17일부터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선 7곳, 국제선 26곳 등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 국제선 2차(일본 지역)로 나눠 진행하며, 노선별 판매 시작 시각은 다르다.

국내선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는 다음날 오전 11시부터 판매하고, 국제선 2차(일본 지역)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항공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 시각은 오는 20일 오후 4시로 동일하나,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제주 노선 1만 5천900원 △내륙 노선 1만 9천900원이며, 국제선은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4만 9천800원 △부산∼세부 8만 2천700원 △부산/대구∼다낭, 부산/대구∼하이난(싼야) 9만 2천7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 7천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23일까지이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