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5천시간 비행 승무원 포상

국내 LCC 중 유일 달성

티웨이항공은 24일 국내 LCC 중 유일하게 하늘에서 5천시간 넘게 비행한 승무원 3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지난 6월30일 기준으로 비행시간 5천시간 이상을 달성한 33명의 객실 승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간 비행에 따른 포상을 실시했다.

장기간 비행 근무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은 티웨이항공의 얼굴이자 객실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의 노고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 연 4회(1·4·7·10월)로 나눠 1만시간, 1만5천시간 등 5천시간 단위로 근무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인 남경아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은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원동력을 받았다”며 “승객 안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