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돼 학용품, DIY 물품, 중고 생활물품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체험 행사로 치러지며, 울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공연과 게임 등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최근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행사 수익금 기부로 올바른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