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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개최하고, 전 울진군청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 씨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총회에서 전 군수는 “군정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만드는데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군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과 행정간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각계각층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울진군정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