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면 이장協, 자매도시 대구 범어3동 견학

[울진] 울진군 기성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3동을 방문했다. <사진>

울진군이 추진하는 자매결연도시 유대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범어3동 통우회와 상호교류 및 행정복지센터 견학을 진행했다. 범어3동은 대구 수성구의 중심 지역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 18일 청사를 이전, 복합주민편의시설로 주민자치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통합건강관리실 등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우연 기성면장은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범어3동을 방문하게 돼 기쁘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보고 많은 걸 느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광교류 및 농수산물 직거래 등 도농이 상생하는 새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