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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특별법’ 국민청원 열기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9-04-07 20:26 게재일 2019-04-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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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재 16만 6천여명 참여<br/>마감 21일까지 20만명 넘을듯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수가 16만명을 넘어섰다.

7일 오후 6시 기준 참여인원은 16만6천여명으로, 청원마감일인 4월 21일까지 20만명은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20만명이 넘어설 경우,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각 부처 및 기관의 장, 대통령 수석·비서관, 보좌관 등)가 직접 관련 내용에 대해 답한다.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국민청원 릴레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 박인악 간사로부터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지명받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릴레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이철우 지사는 “20만명을 넘어 300만 경북도민은 물론 전 국민모두 포항시민을 위해 국민청원에 힘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고 밝히고, 다음 주자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천하장사 이만기, 크리에이터 공돌이 용달 3명을 지목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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