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43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대는 불을 끈 뒤 컨테이너 내부를 검색하던 중 사망자를 발견했다.
울진소방서는 컨테이너가 간이 목욕탕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인적 사항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인설 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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