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게축제위원회는 취소와 연기를 놓고 고심하다 지역 경기 위축 등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개최 시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이를 봐가며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영덕군은 2월 하순에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과 ‘2020 영덕 MBC꿈나무축구 겨울페스티벌’ 등 2개의 전국 규모 축구대회도 취소한 바 있다.
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해경, 체장미달 대게 647마리 불법 포획한 70대 선장 검거
‘영양 시골에 다시 늘어난 인구’···올해초 8000명선→현재 9000명선
포항 득량동 세븐스퀘어 프로젝트 시행사 파산···피해자 구제 어려울 듯
대구 동구서 중학생에게 새총 쏘며 위협한 50대男 체포
포항 용흥동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숨져
포항 청하면 해상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여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