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청, 초·중·고 찾아가는 전환기 진로캠프 실시

전문강사 초청 다양한 체험활동

[예천] 예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급속한 사회변화 및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을 겪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에 열린 캠프는 초등학교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7일은 중학교 중심의 캠프가 열렸다. 캠프는 △오조코드와 맵을 이용하는 오조봇 융합코딩 △종이가 아닌 태블릿 등 디지털로 그림을 그려서 웹에 올리는 웹툰 작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할로코드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아이키트 프로그램 등 4차 산업 창의 융합을 통한 진로 탐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없어 아쉬웠던 학생들은 학교로 찾아온 전문 강사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