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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게르마늄 쌀’ 美 첫 수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09-27 19:50 게재일 2020-09-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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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에서 생산된 게르마늄 쌀이 미국에 첫 수출됐다.

예천군은 지난 25일 제1농공단지의 농업회사법인 우일음료(주)에서 예천 게르마늄 쌀 10t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사진>

수출은 출향 기업인인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의 추진으로 성사됐다.

‘게르마늄 쌀’은 벼 생육기에 게르마늄 이온수를 2~3차례 살포해 게르마늄 성분을 축적, 건강은 물론 밥맛까지 향상시킨 고기능성 쌀이다.

게르마늄은 항산화, 신진대사 활성화 등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최근 고품질 쌀 생산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게르마늄 쌀 생산에 성공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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