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 남악종가 조장 전적은 지난해 10월 3종 5책이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모두 8종 14책이 도지정문화재가 됐다.
지난해 남악종택의 고도서를 예천박물관으로 기탁하면서 정리 과정에 발견된 5건을 2차 지정 신청한 결과 추가지정됐다.
지정된 전적은 △맹자언해 1책 △성설고문진보대전 권2~10 4책 △주자증손여씨향약 1책 △소학언해 2책 △세손책봉의편람 1책 등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