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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자경제인연합회,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0-12-06 20:10 게재일 2020-12-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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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자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문)가 지난 4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및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배도순 전 위덕대 총장, 김승유 봉사위원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탄사용 3가구에 대해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좁은 골목에 위치한 가정에 대해서는 직접 연탄을 나르기도 했다.

이상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환 상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인들이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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