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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코로나·조류독감 확산 선제 대응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0-12-22 20:10 게재일 2020-1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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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장 대책 회의 주재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과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형 2단계 조치, 연말연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등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방역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김 군수는 “군 차원에서 자체 행사와 교육, 연수,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19와 조류독감이 지역 내 확산되지 않도록 읍면장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상황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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