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적불부합지 4만필지 중 26개 지구 5천531필지를 추진(20개 지구 3천647필 완료, 6개 지구 2천437필 추진 중)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을 해결해 오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남구 오천읍 구정1지구 외 3개 지구와 북구 청하면 용두1지구 외 6개 지구 총 11개 지구 3천94필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추진 재조사지구 1천991필지보다 1.5배 많은 사업량이며,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추진한 3천540필지와 비슷한 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포항시 불부합지 4만 필지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