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2천073명이 응시했고, 1천935명이 합격해 93.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작업치료과는 병원 등에 종합병원, 재활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한다. 이 시험에서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졸업 예정인 학생 7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포항대 작업치료과 강보선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활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