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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합시다”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1-01-05 20:21 게재일 2021-01-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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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효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대학생·연구원 등 전입신고 독려
포항시 남구 효곡동(동장 이현주)이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효곡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규)와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효곡동은 포스텍과 첨단과학연구시설이 있어 서울경기나 충청권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연구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 35명의 통장과의 협조를 통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원을 파악, 포항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나 원룸을 대상으로 대학생 주소이전 지원금(전입신고 1개월 후 20만원 지급) 등 포항시 거주 인센티브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현주 효곡동장은 “지역 특성을 파고들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과 연구원, 기업인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주소이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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