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효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대학생·연구원 등 전입신고 독려
효곡동은 포스텍과 첨단과학연구시설이 있어 서울경기나 충청권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연구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 35명의 통장과의 협조를 통해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원을 파악, 포항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나 원룸을 대상으로 대학생 주소이전 지원금(전입신고 1개월 후 20만원 지급) 등 포항시 거주 인센티브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현주 효곡동장은 “지역 특성을 파고들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과 연구원, 기업인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주소이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