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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형산강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1-02-07 20:30 게재일 2021-02-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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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해 형산강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개방시설인 형산강 산책로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한 ‘형산강변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을 계획했다.


일제점검 기간 에코생태전망대, 공중화장실 등 형산강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청소와 방역활동을 하고, 안전장치 작동 여부도 확인해 형산강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삼우 생태하천과장은 “포항시민과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청소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용객들도 화장실 편의용품과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올바른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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