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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추가 확진 3명 모두 ‘n차 감염’으로 밝혀져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2-14 20:14 게재일 2021-02-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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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n차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8천478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또, 북구 소재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가운데귀였던 환자 1명이 감염됐다.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및 환자 5명, ‘n차 감염’ 2명으로 총 7명이다. 그 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3일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181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을 한 결과 유흥주점 집합금지 위반 1개소, 22시 이후 손님에게 영업장 내에서 취식을 허용해 영업한 음식점 2개소,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1개소 등 총 4개소를 적발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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