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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시작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1-03-23 15:54 게재일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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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6월 24일까지 주 1회씩 12주간 전문자격 과정 등 4개 분야 21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을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10여명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쿠킹&카페 브런치 클래스, 영유아 대상 퍼포먼스 미술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강 인원을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제한해 소그룹 맞춤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 교육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등 4개 분야 1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169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지역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품격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움이 있어 행복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가 2018년 2월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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