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을 통해 안동시민으로서 느끼는 안동의 좋은점, 문제점, 바라는 점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모임을 권장하기 위한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시민공회는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며 도시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임으로, ‘모이다’의 지역 사투리인 ‘모디’라는 별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도 더 좋은 안동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도시의 이야기를 함께 해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는 연령제한 없이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안동에 대한 이야기 주제를 정하고 ‘모디’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면회의와 온라인 화상 비대면회의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함께 만나는 대면회의와 온라인 화상 비대면회의 모두 가능하다. 또한, ‘모디’ 후 회의록을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의 ‘모디’지원금도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소소한 시민공회 모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www.andongculture.com)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팀(054-840-34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