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운영해 온 이동박물관은 지역 내 오지 초등학교, 경로당, 요양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 시민들을 직접 찾아 시정홍보, 안동의 전통문화유산 해설, 3D입체영상물(미투리, 엄마까투리, 고창전투) 상영, 소공연 등 입체영상물과 전시영상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이동박물관은 지난달 22일 태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태화동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데 이어 이달 4일에는 풍천면 신성초등학교 어린이날 행사에 초대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