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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경예산안 780억 편성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5-19 20:04 게재일 2021-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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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출… 확정땐 신속집행

[안동] 안동시는 78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0일 제출한다.

안동시의 예산규모는 1조3천330억 원으로 늘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734억 원, 특별회계는 46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사업은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5억 원, 각종 방역 지원 10억 원, 산불피해지 응급복구사업 7억 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14억 원, 소상공인지원 8억 원 △현안사업으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8억 원,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송현제2근린공원 토지매입 25억 원,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신산업육성을 위해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19억 원,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17억 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방도로 개설 20억 원, 간선도로 개설 18억 원, 도로 확포장 15억 원, 농업기반정비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218억 원 △농림해양수산 132억 원 △문화 및 관광 9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6억 원 △교통 및 물류 69억 원 △사회복지 61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권영세 시장은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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