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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의 육필과 난초그림 한눈에 보자”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5-23 20:02 게재일 2021-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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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이육사 문학관 전시회 개최
이육사의 묵란도 ‘의의가패(依依可佩)’. /개인소장=안동시 제공
[안동] 이육사 문학관은 22일부터 육사 이원록 선생 탄생 117주년을 맞아, ‘꽃맹아리’ 기획 전시실에서 이육사 시인의 육필을 전시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이육사의 육필 원고와 난초그림, 편지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이육사의 난초그림 ‘의의가패(依依可佩)’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 친필원고인 ‘편복’과 ‘바다의 마음’ 등 다양한 육필도 선보이고 있다.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이육사 시인의 육필을 통해 이육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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