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90년대생 청년경찰과 세대 극복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이날 간담회는 경찰 내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세대공존이 조직 차원의 당면과제로 부각되면서 90년대생 경찰관 세대 특징의 이해와 애로사항, 의견을 공유하고, 팀장 등 기성세대의 새로운 경찰리더십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웅희 순경 등 청년경찰들은 “선후배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세대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와 같은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섭 서장은 “신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가 더욱 절실히 요구될 때이며, 서로 간 차이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