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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1-05-30 15:46 게재일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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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전국 58개 시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시행한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시는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원 설치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공간 확장 △모바일 활용 △해외 교육도시와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지역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확보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구 안동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다하고 평생교육의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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