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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임시회 11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1-06-01 19:49 게재일 2021-06-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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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 등<br/>안건 7건 심의 모두 원안 가결
[예천] 예천군의회는 31일 오전 11시 ‘제24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시회에서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민들 생활과 밀접한 17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하고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강영구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청주·예천·영주·울진 등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는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국토의 허리를 잇는 철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 사업이자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됐지만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 군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김은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일부 사업장에서 시공상 문제점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다수 지적됐다”며 “향후 공사 시에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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