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법인 출범’ 도체육회, 홀로서기 성공할까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1-06-03 20:06 게재일 2021-06-04 2면
스크랩버튼
자체 재원 확보 가능해져 <br/>안정적 조직기반 구축 기대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가 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독도스포츠단 유도팀 김지수 선수와 김정훈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개최, 홀로서기를 선포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의 지회였던 경북도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8일 경상북도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으면서 법적 지위가 보장된 체육전문 조직으로 출범하게 됐다.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경북도체육회는 자체 재원확보가 가능해져 이전보다 안정적인 조직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