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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공원서도 엄마까투리 본다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6-07 19:54 게재일 2021-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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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닥분수에 조형물 설치
[안동]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월영공원 바닥분수(안동시 상아동 486번지 일원)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사진>

엄마까투리 조형물은 꽁지와 두리 캐릭터를 활용한 것으로 각각 한쪽 날개를 흔들며 월영교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형상을 띄고 있다.


두리의 환한 웃음과 꽁지의 명랑함이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지난해 ‘월영교 빛의 정원 조성사업’으로 설치된 ‘I LOVE ANDONG’ 문자조형물 옆에 설치돼 문자조형물의 화려함과 엄마까투리 조형물의 귀여움과 친숙함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가 안동시민들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관광객들에게는 안동의 대표콘텐츠로서 인식돼 시 이미지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곳곳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설치해 안동시가 엄마까투리의 고향임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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