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은 1·동 3개 획득 기염
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6.21m의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다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에서 24.85초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 400m계주에서는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 김다정 선수가 호흡을 맞춰 46.35초로 1위에 올라서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김동한 선수는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5.66m로 2위, 주은재 선수는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28m로 3위를 차지했다.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는 안동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