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br/>숙박·체험비 연말까지 50% 할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 국민에게 치유·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원하기위해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를 할인해준다.
12월말까지 한시적인 사업인데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1억1천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체험관광 시설에 지원해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여행객 등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해 농촌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재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