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사직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6-14 20:18 게재일 2021-06-15 5면
스크랩버튼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적절한 발언<본지 6월 4일자 5면 보도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양기철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이 1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미시는 양 국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절차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서류 절차를 마무리 하고, 다음 인사가 있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경제기획국을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구미시 최초 4급 외부 공모를 통해 경제기획국장으로 임명된 양 국장은 이번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통을 요구하는 의원에게 “부친상에 갔지 않나”고 말해 논란이 됐다. 결국, 이 발언이 문제가 돼 구미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행감이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