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경북북부 35곳 대상
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인성교육 중심의 학생 체험활동 내실화 및 교원들의 인성교육 전문성 제고를 통한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과 지원체제를 구축,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은 차 명상과 다식 만들기, 개피떡·고추장·버버리찰떡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민화 그리기, 한지공예 등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운영 방식으로 학교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길안중 학생은 “엄마한테 드리려고 꽃바구니 체험을 신청했어요”라고 말하며 체험 내내 꽃을 소중히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