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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사위 앞두고 공직사회 술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1-06-24 20:02 게재일 2021-06-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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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인사 구체적 거명<br/>내달 1일 인사 폭 커질 전망
[예천] 7월 1일 단행될 예천군의 정기인사와 관련 청내가 술렁이고 있다.

28일 열릴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승진, 전보자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가 주변에서는 차기 기획감사실장에 박 모씨, 예천읍장에 장 모씨, 문화관광과장에 전 모씨의 이름이 나돌고 있다.


또 건축과장은 권 모씨 이름이 거론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자리가 비는 5개 읍·면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재무과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이 모씨가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특히 5급 신규 임용에 따른 9개 자리에 대한 보직 인사가 불가피해 당초 예상보다 인사 규모가 크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공무원들은 “올 1월 인사 때 소문으로 무성했던 5급 승진자들이 그대로 승진했다”며 “이번 7월 인사에도 소문이 적중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사 때마다 누가 승진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인사 서열에 따라 승진 예상자 이름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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