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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제1회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1-06-27 18:00 게재일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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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나라사랑과 바람직한 국가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예천박물관 사회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왜란과 약포 정탁’, ‘예천의 독립운동’,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쟁점’ 등 4회 전문가 강의와 정탁선생 유적 답사, 울릉도·독도 탐방 등 2회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현재 예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 ‘오늘부터 큐레이터’,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등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에 대한 흥미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박물관은 매년 ‘예천의 역사인물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주민들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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