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육상 3명 4관왕
8일 예천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경북도립대학교(1학년) 김지우가 400m·800m·400mR·1600mR에서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일반부에서 경북도립대학교(1학년) 이윤아 선수가 400m·800m·400mR·1600mR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또 남자 일반부에서 경북도립대학교(1학년) 김현수 선수가 400mR·1600mR, 곽현빈(2학년) 선수가 400mR·1600mR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도 경북도립대학교(1학년) 조준희 선수가 400mR·1600mR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경북도립대(1학년) 홍동락 선수가 금메달, 여자일반부 경북도립대(2학년) 이현유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권재은(2학년) 선수가 창던지기에서, 정소희(1학년) 선수가 1600mR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고등부 경기에서도 여고부 예천여고(1학년) 양석주 선수가 포환·창던지기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예천군 육상연맹 이상만 회장은 “체육 웅군과 육상의 고장의 명예를 드높여준 감독·코치·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육상 도시 예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육상인들과의 교류를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